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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 참여 청년 예술가 모집

작성일 : 2020-09-15 10:07 작성자 : 김중필 기자

서천군,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 참여 청년 예술가 모집

- ‘문화예술 특화 한 달 살기’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20명 선발 -

일제강점기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근대문화 건축물이 고스란히 보존돼 일명 ‘시간이 멈춘 마을’로 불리는 서천군 판교면에 도시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5일까지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도시 청년으로, ‘문화예술 특화 한 달 살기’를 주제로 웹드라마 제작과 예술 활동 등을 하며 한 달 동안 판교면에서 생활하게 된다.

지역 청년과 외부 청년의 만남으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도토리가 너무해’의 제작을 중심으로, 몬드라곤팀아카데미(MTA)와 연계해 팀예술가 정신 함양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면의 명인에게 배우는 삶 배움 워크숍,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텃밭 프로젝트·마을지도 프로젝트 등의 과정을 포함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4주간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비와 거주 공간, 프로젝트에 필요한 활동비는 전액 서천군에서 지원한다.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판교면의 방치된 도토리묵 공장을 주민 교류 거점으로, 빈집을 거주 공간으로, 판교역사 내 빈 사무실을 공동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설 자리를 잃은 청년 예술가들이 인구 유출로 고민하는 지방 소도시에 정착해 지역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며 청년과 지방이 윈윈(Win-Win)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는 모집 정책이 궁금한 청년 예술가들을 위해 오는 18일 서울대학로 소극장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입학 관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