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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가치 공익기능 존중 농정 펼친다

작성일 : 2019-02-28 15:56 작성자 : 김정호 기자

부여군, 농업가치 공익기능 존중 농정 펼친다

- 27일 농업회의소 설립 및 농민수당 군민설명회 가져-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박정현 군수, 군의원, 농업인단체, 군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선7기 주요 공약인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과 농민수당 도입에 관한 군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조직의 대표성·책임성 강화로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범농업계의 단일창구로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선진국형 민관협치 농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구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남 거창군 농업회의소 김훈규 사무국장이 ‘거창군 농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를 통해 농업회의소 설립의 필요성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농업회의소는 지난 1월 30일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을 구성하여 TF팀을 조직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설립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날 주민설명회에 앞서 부여군 굿뜨래 10품 대표 등 10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하여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앞으로 국내 선진 농업회의소 사례 연구와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정관 작성과 TF팀 회의를 통하여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에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농업회의소 설립 교육 후에 실시된 농민수당 군민설명회는 충남연구원 박경철 박사가 ‘농민수당 도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민수당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민수당 도입은 농업의 생태·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으로 충청권에서 최초로 부여군이 도입하고 있는 민선7기 핵심공약 중 하나이다.

군은 농민수당에 대한 추가 의견에 대해서는 농민수당 도입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책을 논의함과 동시에 조례제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은 이미 지난해 11월 농민수당 도입 추진위원회를 구성, 농업환경실천사업과 연계하여 2020년까지는 농가당 군비 14만원을 추가하여 연간 50만원을 지급하고 2021년부터는 군비 24만원을 추가하여 연간 60만원을 농가별로 균등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농민수당 지급금액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부여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회의소와 농민수당 도입은 민선7기 주요 공약인 만큼 군에서는 부여군 농업이 한 단계 더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농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