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검색
이미지명
Home >

기사 상세 보기

차를 대접할 때는 공손하면서도 정감있게!

작성일 : 2019-02-15 09:48 작성자 : 조동관 기자

차를 대접할 때는 공손하면서도 정감있게!

-안양시, 초등생 대상 예절교육 특강. 13일「오감으로 만드는 다정다감」-

누군가에게 차를 대접할 때 찻잔을 받침에 받쳐 쟁반에 담은 후 손님 앞으로 가서 내려놓고 마시기를 권해야 한다.

이때 덕담을 주고받으며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연출하면 더욱 좋다. 다례(茶禮)에 대한 우리 전통예절의 한 부분이다.

겨울방학을 맞은 안양의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절교육 특강 ‘오감으로 만드는 다정다감(多情多感)’1기 강좌가 지난 13일 안양시예절교육관(동안구 비산3동)에서 있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마련한 이날 특강은 초등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절관 전문 강사진에 의해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곱게 다린 차를 내와 손님에게 대점하고, 자신도 마셔보는 다도체험과 다례 그리고 옛 먹거리인 다식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 기본적인 전통예절을 배워보는 코너도 마련됐다.

생전 처음 접해본 어린이들에게는 전통예절은 물론 조상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남을 배려하는 습성을 익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2기는 같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또 한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의바른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바른 심성과 예절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절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예절교육관 정원을 야외결혼식장으로 시민에게 무료 대관하고 있다.

조동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