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과 봉사회(회장 김중필, 군포시 당동 784-9)는 지난 2016년 12월 28일 군포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0가구, 다문화 가정 5가구, 독거노인 15가구 등 총 50가구에 회원들과 함께 라면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지역별로 분담을 해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전달 과정에서 건강과 문제 등을 상담하고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다른 대책을 세워 지원을 하고 있다.

김중필 회장은 "2달에 한번씩 라면 등을 전달하고 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 참여의 손길이 절실하다. 실질적으로 봉사를 한다고 하지만 그분들에게 내가 더 많은 도움을 받는 것 같다. 그분들을 도움으로써 내 자신이 건강해 지고, 정신건강도 좋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