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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뉴스 군포署, 실종된 70대 치매노인(女) 12시간 만에 극적 발견
2018-02-13 12:04:18
sbctv <> 조회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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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署, 실종된 70대 치매노인(女) 12시간 만에 극적 발견

□ 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에서는 ○ 지방에 거주하는 중증 치매노인이 남편과 함께 올라와 친척집에 체류중, ‘한 눈을 판 사이 집을 나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대응하여 12시간 만에 극적으로 발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 2. 11. 15:40경 치매노인 안00(73세, 여)씨가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친척집을 나선 뒤 행방을 알 수 없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 군포경찰서는 신고접수와 동시에, 지구대, 형사, 여청 등 경찰관을 동원하여 거주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전단지를 제작하여 배회처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오후 8시가 지나도록 치매노인이 발견되지 않고,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에 눈보라까지 거세어 체감온도가 급감하는 등, 치매노인 생명에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 직면하였다.

○ 이에, 유충호 경찰서장은 CCTV 분석 경력을 추가 투입, 치매노인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도록 하는 한편, 직접 수색현장에서 동원 직원들을 지휘하며 면밀한 수색을 실시한 끝에, 12일 새벽 02:20경 사건발생 12시간 만에 주거지에서 10여 킬로미터 떨어진 반월저수지 주변에서 눈보라 속을 배회하는 치매노인을 발견하였다.

추운 날씨에 어둠속을 장시간 배회한 치매노인 안00씨는 저체온증으로 탈진 직전이었지만 다행히 아무런 부상도 확인되지 않아 곧바로 안전히 가족에게 인계되었다.

○ 경찰관계자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해 놓고, 위치를 알려주는 배회감지기를 소지하도록 하면, 실종된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현혜영기자